2016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은 6월 19일(일) 11시 <2016 서울국제도서전> 책만남관1에서 <2016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원어민 번역가에게 듣는 한국문학 번역 스토리’ 와 ‘전문 번역가에게 듣는 번역가 양성의 중요성과 방안’으로 나눠 이루어졌으며, 130여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한강 맨부커상 이후 한국문학 해외진출과 번역에 대해 쏠린 일반 독자의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 행사장 전경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의 세계화란 궁극적으로 한국 문학을 해당 국가 언어로 옮길 수 있는 원어민 번역가들의 의해 완성된다는 인식 하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한국문학의 세계화가 어느 지점에 있으며 또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학술적인 토론과 연구에 가까웠다면, 이번 포럼은 번역가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한국문학 세계화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의견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 이르마 힐 시안자 쟈네스 이번 포럼에서는 우선 ‘원어민 번역가에게 듣는 한국문학 번역 스토리’라는 부제로 현재 멕시코를 위시한 중남미 청소년에게 문학 한류의 반응을 이끌어 낸 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의 스페인어 번역가 이르마 시안자 힐 쟈네스가 멕시코 독자들은 왜 이 작품에 열광하는지, 한국문학과 스페인어권 문학은 어느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뒤이어 <채식주의자> 맨 부커상 수상으로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한강작가의 작품과 관련하여 한국문학 세계화와 그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데보라 스미스의 발표는 단순히 번역가 본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넘어서, 현재 영국 틸티트 악시스 출판사(Tilted Axis) 대표로서 영어권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의 전망과 제안을 담고 있었다. 번역가의 목소리에 이어, 한국문학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가능케 하는 전문번역가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이자 한국문학번역아카데미 교수이며 프랑스어권 전문 번역가로 활약하고 있는 최미경 교수가 ‘번역가 양성의 중요성과 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최미경 교수는 현재의 제고된 번역가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문학 세계화에 다다를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데보라 스미스 ▲ 최미경 교수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문학 세계화에 대한 고민을 ‘책의 잔치’인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일반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나아가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 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문학 세계화의 기반을 공고히 하였다. ▲ 인사말을 하는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 관객에게 사인해주는 데보라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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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남산도서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관장 김희선)은 6월 23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한국문학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자료 교환과 공동 사업 개발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한국문학번역원-남산도서관 MOU 체결식 이를 위해 번역원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권 주요 한국문학번역서 100종을 남산도서관에 기증하였다. 기증도서 100종은 남산도서관 한국문학자료관 내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문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 기증도서 한국문학번역원은 그동안 서울도서관, 국회도서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및 국내 주요 도서관에 한국문학번역서를 기증하고, 컬렉션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Hub Library Members Program을 운영, 하버드-옌칭도서관, 듀크대학 등 해외 한국학 유관기관 56개 기관에도 한국문학 번역서를 기증하여 해외 한국학 자료 보강 및 한국문학 소개에 기여하고 있다. 추후에도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및 도서를 남산도서관 및 국내외 주요 도서관에 지속 기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한국 문학번역서가 꾸준히 많은 국내외 독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남산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는 김성곤 원장(왼쪽)과 김희선 남산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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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시아문화포럼 한국문학특별전 [도시, 삶과 꿈의 공간 Cities: Spaces of Life and Drems] 전시 운영
  • ▲ 전시 자료 안내 배너
칠레, 아르헨티나 문학행사
문정희 시인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6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방문하였다. 주칠레대사관에서 주관한 한국문학행사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시축제 조직위원장의 문정희시인 공식 초청을 계기로 중남미 2개국을 방문하며 중남미 내 문학한류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 6월 2일 행사 6월 2일 산티아고 크라운프라자 아타카마 홀에서 개최된 주칠레 대한민국대사관 주관 ‘한국문학의 밤-한국시인과의 만남’ 행사에는 현지 교육부 관계자, 출판관계자, 한국 문학 애호가 등 약 80여명의 초청 인사가 자리를 빛냈다. 문정희 시인은 ‘여성, 사랑, 생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뒤 『탯줄』, 『집이야기』, 『남자를 위하여』와 세계적인 칠레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한여자의 육체』,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를 낭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칠레 교과서 내 한국 신화 수록 사업을 주칠레대사관과 함께 추진중인 Zig-zag 출판사의 미르타 하라(Mirta Jara) 편집장이 사회를 맡고, 단편 작가 Paz Corral(파즈 코랄)이 문정희 시인의 작품을 스페인어로 낭송해 그 의미가 더 컸다. 6월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 CCK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시축제(FIP) 개막식에 문정희 시인을 포함한 18개국, 35명의 시인이 참가했다. 대회조직위원장 그라시엘라 아라오스(Graciela Aráoz, 아르헨티나 문인협회장)와 에르난 롬바르디(Hernán Lombardi) 연방정부 미디어콘텐츠청장의 개막인사로 시작했으며 참가 시인들간의 교류 행사와 시 낭송으로 마무리 됐다. 이후 6월 9일 ‘메가폰을 든 시인’ 행사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Mercado del Progreso 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참가 시인 35명은 시장의 이곳 저곳을 돌며 자신의 시를 메가폰을 들고 낭송 하였고, 문정희 시인은 『꽃의 선언』을 낭송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 6월 10일 행사 6월 10일 문정희 시인은 Berta Garcia Faet(스페인), Numy Silva(파라과이) 시인과 함께 참가한 Recital de poesía diez에서 『남자를 위하여』, 『탯줄』, 『화장을 하며』, 『꽃의 선언』을 낭송하였다. 일반 시민부터 아르헨티나 문인, 학계 인사 등 100여명의 청중이 세 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진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청중은 시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하는 등 현지인의 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 문정희 시인과 현지 참가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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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아카데미] 2016년 봄학기 정규과정 문학기행(양평, 춘천)
‘세계와 함께하는 한국문학’의 비전 실현을 위해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를 양성하고 있는 번역아카데미의 정규과정 제7기(2년차) 및 제8기(1년차) 수강생들이 경기도 양평 및 강원도 춘천으로 6월 14일(화)~15일(수), 1박 2일간 봄학기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한국인에게도 필독해야 할 단편소설로 꼽히는 황순원의 「소나기」, 김유정의 「봄봄」의 작품 배경이 된 두 지역의 문학촌을 직접 방문하여 수강생들의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문학기행의 첫 날, 수강생들은 양평에 있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향했다. 강당에서 김종회 교수(경희대 국문과, 문학평론가, 황순원문학촌 촌장)의 강연을 들으며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뒤이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학관과 소나기마을을 둘러 보았다. ▲ 황순원 문학관 내 강당에서 작가 및 작품세계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는 수강생 ▲ 황순원 문학관에서 해설을 듣고 있는 수강생 ▲ 소나기마을에서 수숫단 안에 들어가 작품 체험을 하는 수강생 오후에는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평사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정원인 영지,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을 돌아보며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청평사 회전문 앞에서 단체사진 문학기행 둘째 날, 마지막 일정으로 김유정문학촌과 생가를 방문했다. 낭만누리 강당에서 전상국 작가(소설가, 강원대 명예교수, 김유정문학촌 촌장)의 강연을 들으며 작가 및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뒤이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김유정 생가와 김유정 문학마을 일대를 둘러 보았다. ▲ 나눔누리 강당에서 전상국 작가의 강연을 듣고 있는 수강생 ▲ 김유정 생가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수강생 ▲ 김유정문학촌 앞 단체사진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과정의 수료를 앞둔 수강생들에게 졸업여행과 같은 즐거움과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가 더해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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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아카데미] 2016년 봄학기 정규과정 문학기행(양평, 춘천)
  • ▲ 김유정문학촌 앞 단체사진

해외출간 도서정보 전세계 출간 한국문학 번역도서 정보입니다

LA GUARDIA, IL POETA E L'INVESTIGATORE

[Italian] LA GUARDIA, IL POETA E L'..

저자

JUNG MYUNG LEE

번역가

Benedetta Merlini

원서명

별을 스치는 바람

출판사

Sell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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